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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한국]일본에서 PCR검사 받고 한국 가기 #키노시타 이용후기

[일본→한국]일본에서 PCR검사 받고 한국 가기 #키노시타 이용후기

안녕하세요 미나라이 입니다.

 

저번주에 일주일간 한국에 다녀오게 되어서 갔다오는 과정에서 했던 내용들을 기록하기 위해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해당 정보는 2022년 7월4일 시점까지는 유효합니다.

먼저 일본에서 한국을 가기 위해 PCR음성 증명서가 필요합니다.

 

얼마전까지만 하더라도 PCR음성 증명서가 상당히 고가였기 때문에 가는데 많은 고민이 들었는데

요즘에는 저렴한곳도 많이 있더라구요

 

저는 그중에 키노시타 그룹의 PCR검사소를 추천받아서 방문 해 보았습니다.

 

키노시타 그룹의 PCR검사소는 전국적으로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그중에 도쿄의 시부야 지점에서 검사를 받았습니다.

예약

기본적으로 키노시타 그룹의 PCR검사를 방문 5일전부터 예약이 가능합니다.

키노시타 홈페이지에 들어가셔서 방문 점포를 선택하면 아래와 같은 이미지가 나옵니다.

 

渋谷店|木下グループ新型コロナPCR検査センター

東京都による無料PCR検査等実施について 当検査センターでは、東京都によるPCR等無料検査を受けられます。 <対象となる方> 1.健康上の理由でワクチン接種をうけられない方(無症状の

covid-kensa.com

국내 입국시에는 신속항원검사도 음성 증명으로 인정되기 때문에 아무거나 선택하시면 됩니다.

PCR검사가 신속항원 검사보다 비싸지만 도민 무료의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항원은 무료 대상 외) 당분간은 일반 PCR검사를 받는것을 추천합니다.

도민 무료 혜택이라고 하지만 주소지가 도쿄도이신 분들은 도쿄도에 있는 키노시타 검사소에 방문해야만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카나가와 현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카나가와 현에 있는 키노시타 검사소를 방문해야만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도민 무료기간 정보는 아래 링크를 참고 해 보세요

 

PCR等検査無料化に関するご案内

新型コロナウイルス感染症対策と⽇常⽣活の回復の両⽴を図るため、健康上の理由等によるワクチン未接種者及び12歳未満の⼦ども並びに感染拡⼤期の感染不安者への検査を無料で受けられ

tokyo-kensasuishin.jp

그럼 이렇게 선택 항목이 나오는데요

저희는 도민 무료 + 여권번호 기입판(추가요금 1000엔)을 선택합니다.

여기서 생년월일만 있어도 통과 된다고 하는 분도 계시는데

최근 증명서부터는 여권번호 기입판을 하지 않으면 일반 증명서에는 생년월일이 안나오도록 되었습니다.

아래에 증명서 상세를 첨부하니 확인 해 주세요

그럼 이렇게 날짜를 선택하라고 합니다.

예약은 기본 5일전부터 가능합니다.

검사는 출국 2일전에 받는것을 추천합니다.

 

검사를 언제부터 받아야하는지 헷갈리시는 분들이 많은데

단순하게 시간 계산하지 말고 일수로 계산하면 됩니다.

일요일에 출국이면 시간에 상관없이 금요일에 받은 증명서는 무조건 가능합니다.

일요일 17시 출국인데 금요일 09시에 검사를 받을 경우 검사 이후 48시간이 넘어가지만 2일은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유효합니다.

예약을 완료하면 예약 완료 메일이 옵니다.

검사

예약일이 되면 검사소로 방문을 해야합니다.

저는 시부야 지점으로 방문했습니다.

예약시간에 맞춰가기보다는 살짝 먼저 가서 사전 설문조사를 끝내놓으시는걸 추천합니다.

입구에 보이는 QR코드를 읽어서 들어간 링크에 이것저것 정보를 기입하는 링크가 뜨는데

항목이 꽤 많아서 답변하는데 시간이 많이 잡아먹더군요

 

검사 30분전에는 왠만하면 음식물 섭취를 피하라고 권고하고 있었습니다.

검사는 타액 검사이고(침을 전용 용기에 담아서 제출합니다.)

검사는 샐프로 진행하고 진행 방법은 정면에 적혀있습니다.(일본어)

결과

검사를 마치면 24시간 이후에 메일로 검사 결과가 나옵니다.

증명서는 일반증명서 + 여권번호 표기판 증명서 둘 다 PDF로 받을 수 있습니다.

 

다음날 받은 증명서 내용입니다.

일반 증명서

생년월일이 안적혀있기 때문에 입국시 제출 할 수 없습니다.

여권번호 등록 증명서

생년월일과 여권번호가 전부 적혀있기 때문에 증명용으로 적합합니다.

검사 결과를 받으면 즉시 Q코드 등록을 진행합시다.

Q코드 입력시 백신접종증명서를 요구하는 페이지가 뜨는데

PCR검사증명만으로도 입국이 되니 이 부분은 스킵하셔도 됩니다.

저는 3차까지도 맞았는데 증명서 뽑기가 귀찮아서 안적고 넘어갔습니다.

검사를 마치고 돌아가는길에 시부야 근처에 라멘집을 방문했습니다.

기본 라멘 가격이 착하더군요

하카타풍 돈코트 라멘인데 그냥 먹으니 느끼하더군요

오로시닌니쿠(갈은 마늘)을 첨가하니 훨씬 재입맛에 맛았습니다.

맛있었네요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키노시타 PCR검사로 증명이 된다 안된다 이야기가 있었는데 체험해본 결과 전혀 문제없이 증명 되었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해당 증명서로 한국에 도착하기까지의 여정을 간단하게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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