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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한국]일본에서 PCR검사 받고 한국 가기 #한국 입국 및 ZipAir이용 후기

[한국방문]일본에서 PCR검사 받고 한국 가기 #한국 입국 및 ZipAir이용 후기

안녕하세요 미나라이 입니다.

 

저번주에 일주일간 한국에 다녀오게 되어서 갔다오는 과정에서 했던 내용들을 기록하기 위해 포스팅을 하는 중입니다.

저번 포스팅에서는 국내로 입국하기 위해 PCR음성증명 및 Q코드를 발급받는 과정을 포스팅 하였습니다.

 

[한국방문]일본에서 PCR검사 받고 한국 가기(1) #키노시타 이용후기

[한국방문]일본에서 PCR검사 받고 한국 가기(1) #키노시타 이용후기 안녕하세요 미나라이 입니다. 저번주에 일주일간 한국에 다녀오게 되어서 갔다오는 과정에서 했던 내용들을 기록하기 위

nameybs.tistory.com

 

이번 포스팅에서는 음성증명을 받고 국내로 입국하기까지의 과정과 ZipAir를 이용해본 후기를 간단하게 적어보려고 합니다.

 

공항 방문하기에 앞서 해야 할 것

1. Q코드 발행

PCR음성증명을 발급받으셨을 경우 휴대폰을 이용해서 Q코드를 사전에 발급받으셔야 합니다.

※ 스마트폰이 아니실 경우에는 PC를 이용해서 등록 후에 QR코드를 인쇄해서 가져가셔야 합니다.

※ 음성 증명서에는 반드시 생년월일이나 여권번호가 기제되어있어야 합니다.

 

2. PCR음성 증명서 출력

※ 음성 증명서는 Q코드 발행시에 첨부파일로 올리지만 나리타 공항 체크인 과정에서 승무원이 보여달라고 요구하기 때문에 출력물을 준비해서 가져가시는것을 추천합니다.

※ 스마트폰으로 직접 보여줘도 된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안전하게 출력물을 가져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인쇄는 USB에 담아서 편의점에 가면 10엔에 인쇄 할 수 있습니다.(흑백 가능)

※ 음성 증명서는 제출하지 않기 때문에 1장만 있어도 충분합니다.

 

위의 두가지를 준비하셨다면 나머지는 평상시와 똑같습니다.

공항 방문 및 ZipAir이용후기

준비를 마치고 나리타 공항에 방문했습니다.

이번에 국내 방문을 위해 이용하게 된 항공사는 ZipAir인데요

처음 타보는 비행기라서 어떤지 궁금했네요

 

기본적으로 예약을 하는데 옵션을 넣지 않을 경우에는 위탁수화물을 하나도 제공해주지 않습니다.

일반 저가항공이랑 비슷한 느낌이네요

그래서 저는 23kg의 위탁 수화물과 좌석지정, 기내식 서비스를 제공받는 Value패키지 옵션을 추가했습니다.

왕복으로 옵션을 추가하니 꽤나 많은 추가비용이 발생하더군요...

기내 내부는 이렇습니다.

9열시트라 그런지 제주항공이나 이런것보다는 넓찍한 느낌이 들더군요

전면에는 USB충전기도 있습니다.

지금 시야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왼쪽 하단부에 있습니다.

좌석에 목받이도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좋았습니다.

저는 기내식을 주문해서 기내식도 먹어보았는데요

개인적으로 나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단품 가격은 1100엔정도로 비싼편이지만 패키지로 깍았기때문에 그나마 저렴하게 먹었습니다.

6월말에 가는건데 미나미알프스에는 아직도 눈이 쌓여있네요

2시간 30분을 타고 인천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입국심사

입국 심사는 Q코드를 발급하셨다면 순식간에 통과 할 수 있습니다.

음성 증명서는 사전에 Q코드 등록시 첨부파일로 업로드 했기 때문에 별도로 제시 할 필요는 없습니다.

Q코드를 찍고 나가면 방역관리자가 아래의 인쇄물을 줍니다.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입국 후 3일 내로 관할 보건소로 가서 PCR검사를 받아야 하는 부분인데요

최대한 빨리 끝내기 위해서는 휴대폰 앱으로 거주하시는 주소의 가까운 보건소 홈페이지로 들어가서 검사 예약을 신청하거나 보건소에 전화로 예약을 하는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휴대폰 앱으로 보건소에 검사 예약을 잡아놓았습니다.

보건소 방문

보건소에서 검사를 예약하고 다음날 오전에 보건소를 방문했습니다.

9시부터 검사가 시작되는데 한 10분전에 기다리니 바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9시 정각쯤 되니 대기자가 많아져서 빨리 끝내고 싶으시면 10분 전쯤에 방문하는것을 추천합니다.

가면 신분증 확인을 하기 때문에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을 제시하면 됩니다.

없을 경우에는 여권 등 본인을 증명할 수 있는 증명서가 필요합니다.

검사 후에 접수원이 결과는 다음날에 나오고 결과 전까지는 밖에 나오지 말라고 하는데

어디까지나 권고 이기 때문에 밖에 못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방역 수칙을 최대한 지키면서 활동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검사 후에 아래 물건을 무료로 제공해주는데 가져갈거냐 하길래 받는다고 했습니다.

(알콜은 그렇다고 쳐도 마스크를 저렇게 주는건 좀... KF94도 아니네요)

다음날 오전에 이렇게 검사 결과가 문자로 발송됩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한국에서 일본으로 돌아가기 위해 PCR검사를 받은 후기를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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