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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생활/일본 여행

[도쿄/베이지역]당일치기 버스투어 #고투트레블

안녕하세요 미나라이 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도 어느정도 안정화가 되면서 해외 왕래도 점점 많아지고 있는 추세인데요

일본도 이제는 무비자로 입국이 가능해져서 국내 여행객들의 일본 방문도 많아질 것 같네요

 

일본에서는 현재 전국여행지원(고투트레블) 캠페인을 다시 시작해서 정부에서 여행지원금을 지원하는 정책을 하는 중인데요

많은 세금을 징수해서 이런곳에 쓰고있네요

 

지금까지 낸 세금이 아까워서라도 어딘가를 갔다와야겠다 싶어서 투어를 검색해보다가

흥미로운 코스가 있어서 신청하고 다녀와봤습니다.

 

비용은 원래 8000엔짜리 투어인데

고투트레블(타다이마도쿄플러스) + 못또도쿄 2중지원을 통해서

3000엔에 다녀오게 되었네요

 

고투트레블은 전국 대상 할인인데

못또도쿄는 도쿄 도민 대상으로 제공되어지는 할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투어명은

オープントップバスでベイエリアをドライブ♪ホテルインターコンチネンタル 東京ベイ「シェフズ ライブ キッチン」でランチブッフェのお食事ツアー

(오픈버스로 베이지역을 드라이브♪호텔인터네셔널도쿄베이(쉐프스라이브키친)에서 런치뷔페 식사 투어)

라는 이름의 투어였구요

 

투어 링크는 아래에 있습니다.

https://www.dreamjourney.jp/dj_hei/details?XCD=806972&CODE1=05&CODE2=208Q&CODE3=H1&HEAD=H1 

 

일본인 대상의 투어라 외국인 통역 지원 이런거는 없었습니다.

투어 일정은 대충 아래와 같았는데요

 

東京VIPラウンジ(11:25集合/11:40出発)

(車窓から見える景色の一例) →東京駅赤レンガ駅舎→丸の内→増上寺→東京タワー→芝浦レインボーブリッジ(1階部分)→フジテレビ自由の女神→お台場海浜公園→お台場観覧車→レインボーブリッジ(2階部分)

●ホテルインターコンチネンタル東京ベイ(ランチブッフェ/約75分滞在予定)

汐留→銀座

東京VIPラウンジ(14:50到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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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역에 있는 여행사 라운지에서 집합

버스로 아래 코스를 순회(내리지는 않습니다)

도쿄역 아카렌가 - 마루노우치 - 조우죠지 - 도쿄타워 - 레인보우브릿지(1층) - 후지테레비 - 오다이바자유의여신상 - 오다이바해안공원 - 오다이바대관람차 - 레인보우브릿지(2층)

호텔인터네셔널도쿄베이에서 런치뷔페

버스로 아래 코스로 복귀(내리지는 않습니다)

시오도메 - 긴자

도쿄역 여행사 라운지에서 해산

 

도쿄 베이지역을 돌아보는 여행이었는데요

베이 지역이라는게 보니까 오다이바를 포함한 도쿄의 동남쪽을 지칭하더군요

 

아래부터는 여정중에 직은 이미지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여행사가 도쿄역 or 니혼바시역에서 가깝기때문에 니혼바시역에서 내려서 방문했습니다.

여행사 라운지에서 접수를 하니까 지역상권 지원 쿠폰을 주더군요

(유효기간이 1일뿐이라 당일에 반드시 쓰셔야 합니다)

평일에 여행하면 3000엔을 주지만 주말에 여행하면 1000엔만 줍니다

쿠폰이 도쿄의 아무 점포에서나 쓸 수 있는건 아니고 정해진 점포가 있는데

대상 점포수가 적은건 아닌데 검색하기가 약간 불편하더군요

여행사 내부 모습은 이러했습니다.

시간이 되어서 투어버스로 이동했네요

2층버스가 대기중이었습니다.

2층 좌석 전경입니다.

좌석은 지정석인데 접수할때 가이드가 안내 해 줍니다.

버스로 도쿄 시내를 다니는데 가이드가 상세하게 설명을 해 주더군요

대신에 무조건 일본어라서 통역이 없으시면 힘들수도 있습니다.

 

도쿄역 아카렌가청

제국호텔이라는데

일본에서 서양문물의 서비스를 가장 빨리 제공한 호텔이라고 하더군요

감자샐러드를 제일 먼저 제공하고 결혼식 예식문화도 가장 먼저 서비스 했다고 하는

도쿄타워 입니다.

해당 스팟이 도쿄타워의 전경이 다 보이는곳이라는데 버스에 가려진...

조우죠지입니다. 시바공원 근처에 가면 보실 수 있습니다.

NEC본사 건물

가이드는 로켓처럼 생겼다고 표현하더군요

레인보우 브릿지 진입로 근처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레인보우 브릿지의 트레이드 마크

후지테레비 본사입니다.

오다이바 해변을 레인보우브릿지에서 찍은 모습입니다.

호텔 인터네셔널 도쿄 베이 도착했습니다.

레스토랑은 3층에 위치해있었습니다.

할로윈 특집이라서 할로윈 이미지의 요리가 많이 있었습니다.

할로윈 특집이라 펌킨 장식이 있네요

레스토랑 내부 모습

테이블입니다.

기본 셋팅입니다.

가운데 있는것은 송이버섯이 들어간 차완무시(계란찜)입니다.

뷔페를 먹기 전에 속을 안정시키라는 차원에서 제공해 준다고 합니다.

뷔페음식들 이미지인데요

생각보다 종류가 많지는 않더군요

스시같은경우에는 참치 연어 흰살생선(이름모름) 이렇게 3종류가 있는데 원하는 갯수만큼 만들어줍니다. 

샐러드입니다.

와인같은경우엔 패키지 투어에 추가가 안되어있는건지 아무도 주문을 안하는건지

마시는 사람을 못봤네요

커피와 빵류 등

드링크 코너입니다.

할로윈 특집 요리

1차로 음식을 가져다가 먹었습니다.

오징어먹물파스타가 맛있더군요

아래쪽에 있는요리들은 생선살이나 야채들을 갈거나 잘라서 압축한 요리같았습니다.

요리를 먹는중에 당일 한정메뉴인 로스트비프가 있길래 받으러 갔다왔습니다.

미소라멘인데 새우 후레이크가 있어서

마치 새우탕을 먹는 느낌이었습니다.

메론소다 칵테일

시중에서 파는 메론소다랑 다르게 훨씬 괜찮았던 것 같네요

여기 뷔페는 디저트 종류들이 퀄리티가 괜찮았습니다.

저는 포도아이스 파르페랑 몽블랑을 주문해봤습니다.

그 외에 짜잘한 케잌들

 

배불리 먹고 잘 다녀왔습니다.

받은 쿠폰은 근처 드럭스토어에서 소비를 했습니다.

 

다녀온 후기는

 

할인을 받아서 저렴하고 만족하게 다녀온 것 같지만

할인이 아니었다면 가지 않았을 것 같은 투어였네요

 

할인 기간동안 평소에 가보지 못한곳들을 다녀와볼까 생각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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