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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생활/일본 맛집탐방

[북해도/치토세]북해도에 왔으면 부타동은 먹고가야지 부타동 메이진

[북해도/치토세]북해도에 왔으면 부타동은 먹고가야지 부타동 메이진

안녕하세요 미나라이 입니다.

 

이번에는 북해도 명물중에 하나인 부타동을 전문으로 하는 체인점 부타동 메이진(豚丼名人)이라는 가게를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부타동은 돼지고기 덮밥이고 실제로는 삿포로가 아니라 오비히로라는 지역이 유명합니다.

오비히로는 너무 멀기때문에 직접 가시기 힘든 분은

삿포로에도 부타동 전문점이 있으니 그곳을 방문하셔도 되고

저처럼 신치토세공항에 있는 이 가게를 이용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가게는 신치토세공항 3층 식당가에 위치해 있습니다.

아직 오픈전이라서 개점 준비가 한창이었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8시까지로 짧습니다.

영업시간 한 15분쯤부터 웨이팅을 받기 시작하는데 오픈 직전이 되니까 행렬이 꽤나 길어지더군요

저는 한 20분전쯤부터 웨이팅을 해서 1등으로 가게에 들어왔습니다.

 

가게 내부는 대략 이런 느낌입니다.

시간이 없었기 때문에 메뉴를 자세하게 보지는 않았고

치즈 부타동이 맛있어 보여서 치즈 부타동으로 주문을 하였습니다.

돼지고기도 치즈도 토카치(十勝)지역의 물건을 쓴다고 하네요

토카치 지역은 북해도에서 유제품이나 육류 등이 꽤나 신선하다고 알려진 곳입니다.

기본 메뉴판입니다.

규동이 350-400엔인거 치면 돼지고기치고 가격대가 상당히 비싼 느낌이네요

메뉴에 한국어가 섞여있네요 역시 공항인가

이쪽은 고기 1.5배 메뉴입니다.

부타동의 역사에 대해서도 메뉴판에 적혀있네요

주문하고 3분정도 지나니 메뉴가 나왔습니다.

로스를 냉동삼겹살 크기로 썰어서 양념을 입혔고 위에 치즈를 얹어서 살짝 그을렸네요

맛은 정말 괜찮습니다.

삼겹 부위가 아니라 로스 부위라 담백하고 씹는 느낌도 쫄깃합니다.

치즈의 고소함이 양념이랑 엄청 잘 어울리더군요

 

실제로 신치토세공항을 올때마다 자주 왔던 가게입니다.

공항 자체 점포들이 비싼것도 있고 간단하게 만족하면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인 것 같습니다.

물론 공항도 푸드코트를 가면 조금 더 저렴하게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오픈키친 형식으로 돼지고기를 계속 굽고 있더군요

나가면서 가게 마스코트를 찍어봤습니다.

점포위치정보

 

부타동 메이진 신치토세공항점 · 〒066-0012 Hokkaido, Chitose, Bibi, 987-22 グルメワールド内 3階 新千歳

★★★★☆ · 일본 음식점

www.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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