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신주쿠]스키야키/샤브샤브를 무한으로 즐길 수 있는 식당 나베조우 후기

[도쿄/신주쿠]스키야키/샤브샤브를 무한으로 즐길 수 있는 식당 나베조우 후기

안녕하세요 미나라이 입니다.

 

이번에는 신주쿠에 있는 무한리필 맛집으로 스키야키/샤브샤브를 맛볼수 있는 점포를 소개 해 보려고 합니다.

물론 스키야키는 정통 스키야키 조리 방식이 아닌 샤브샤브 방식입니다.

 

가게 이름은 나베조우(鍋ぞう)라고 하는데요

 

점포 홈페이지

鍋ぞう | しゃぶしゃぶ、すき焼き専門店 ｜ 店舗検索

 

지인의 추천을 받고 방문했는데 마음에 들어서 자주 방문하고 있는 점포입니다.

 

신주쿠 산초메역 근처에 점포가 두군데 있는데

저는 메이지도리점으로 방문했습니다.

입구에 이렇게 메뉴가 있습니다.

 

아래 링크는 메뉴 링크인데 가격 업데이트가 안되어있더군요

http://nabe-zo.com/pdf/menu.pdf

샤브샤브와 스키야키 무한리필이 메인입니다.

저희는 가장 왼쪽의 나베조우 코스2900엔(세금별도)로 스키야키를 선택했습니다.

샤브샤브와 스키야키 반반 메뉴를 선택 할 수 있는데

이럴 경우에는 추가 요금을 내야합니다.

 

소프트드링크바도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 330엔(세금별도)

알콜 무제한은 +1650엔(세금별도)이고 추가시에 소프트 드링크바도 같이 이용 가능합니다

 

제한시간은 100분이고

15분 전쯤에 라스트 오더 주문을 받습니다.

런치는 예약이 안되서 대기를 하시거나 전화로 예약을 직접 하셔야 합니다.

저녁타임은 예약이 가능하니 구글로 예약을 하셔도 되고 구루메 전용 어플에 등록되어있으면 그곳을 통해서 예약해도 됩니댜.

 

예약 링크

Google 예약

대략 가게 내부는 이런 느낌입니다.

스키야키 메뉴를 주문하니 직원이 스키야키 냄비랑 기본적인 육수를 가져와 줍니다.

항아리에 담겨져있는건 스키야키 육수와 물입니다.

물이 쫄아들 경우에 대비한 육수입니다.

스키야키 농도가 진하기 떄문에 물이랑 잘 희석해서 넣어주면 됩니다.

그리고 리필하면 추가요금(500엔)이 들기 때문에 최대한 아껴서 넣어주어야 합니다.

스키야키를 할 때는 중불로 느긋하게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스키야키를 찍어먹으라고 계란을 주는데 이건 무한으로 달라고 하면 줍니다.

고기는 직원한태 주문하면 가져다 줍니다.

처음에 주문할때 고기를 어떻게 가져와달라고 주문하는데

저는 왠만하면 모든 종류 + 인원수 대로 주문하는 편입니다.

이번에는 3명이서 왔는데요

왼쪽 노란색 상자는 돼지고기 목살이고

오른쪽 위의 검은색 상자는 소고기 목살이고

오른쪽 아래 검은색 상자는 차돌입니다

 

처음에는 3가지 다 즐겨보고 그다음부턴 차돌만 주구장창 시켜먹었습니다.

기본적인 채소나 버섯 두부 등은 이렇게 샐프바에서 직접 가져다가 먹으면 됩니다.

코로나가 한창이라서 비닐장갑이 비치되어있으니 그것을 반드시 껴 달라고 합니다.

우동사리, 라면사리도 있는데 이거는 왠만하면 마지막에 드시는것을 추천합니다.

이쪽은 드링크바입니다.

소프트드링크 무제한 메뉴를 추가해야 이용이 가능합니다.

샐러드바에서 가져온 채소들입니다.

먼저 채소들을 넣어주고 익히다가 고기를 슬슬 넣어주면서 먹으면 됩니다.

중불로 끓어오른 상태로 고기를 넣으면 고기들이 금방 익기 때문에 바로바로 드실 수 있습니다.

추가로 채소 넣은 모습

고기만 계속 먹다보니 채소가 먹고싶어지더군요

고기를 건져내면 풀어놓은 계란에 이렇게 퐁당 담가서 먹으면 됩니다.

버섯도 잔뜩 넣어주고

스키야키 하면 버섯이죠

마지막엔 이렇게 우동사리를 넣어서 마무리를 하는 모습

마무리로 아이스크림을 맛볼 수 있습니다.

아이스크림도 평소에 맛보기 힘든맛이 있어서 꽤나 만족했습니다.

이 점포는 지인한태 초대 할 때마다 모두 만족을 하더라구요

 

한번쯤은 가보는 것을 강추드립니다.

 

점포 위치정보

鍋ぞう - Google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