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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생활/일본 여행

[치바/나리타]나리타 공항에서 라운지 이용해보기

[치바/나리타]나리타 공항에서 라운지 이용해보기

안녕하세요 미나라이입니다.

 

연말연휴에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었는데

그놈의 오미X론이 터져서 결국 일정이 취소되어서 일정이 비게되어서 할 것을 찾다가

삿포로 가서 맛있는거라도 먹고오자는 생각에 급 비행기를 예약해서 가게되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여정중에 나리타 공항 방문 및 라운지 이용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저는 일본 국내 항공사인 JetStar를 이용했는데요

가격도 저렴하고 일본 국내의 주요 공항에 갈 수 있기때문에 자주 이용하는 편입니다.

 

대신 나리타를 이용할때는 하나 큰 단점이 있는데요

 

JetStart항공사는 나리타의 제 3터미널을 이용한다는 점입니다.

나리타 공항은 제1터미널부터 제3터미널까지가 있는데요

 

제3터미널은 저가 항공사가 주류인 터미널로 시설이 별로 없습니다.

그래도 푸드코트라든지 편의점, 서점, 기념품 가게는 있습니다.

그래서 라운지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일부러 1,2터미널까지 가야하는데요

이것도 걸어가려면 15분씩이나 걸리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공항 입구로 나가면 이렇게 셔틀버스가 4분간격으로 운행되고 있습니다.

가격은 무료입니다.

셔틀버스는 1터미널 <> 2터미널 , 2터미널 <> 3터미널 왕복으로 두 노선이 운행되어지고 있습니다.

※ 2터미널에서 3터미널까지 가기 위해서는 코스를 반대로 돌아야 되기 때문에 꽤나 시간이 걸렸습니다.

셔틀버스를 타고 제 2터미널 도착

라운지는 건물 입구 방향으로 좌측 4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2층에 애니메이션 관련 기념품 및 전시관이 있더군요

한번 돌아 봤습니다.

옆에는 라멘집도 있더군요

라멘집인데 분위기가..

복도쪽에는 이렇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구경을 마치고 4층으로 올라가니까 라운지가 있군요

이 라운지는 관련 신용카드 골드등급 이상이 이용 할 수 있는 라운지입니다.

입구로 들어가면 직원이 안내를 해주는데

신용카드를 보여주면 입장 할 수 있습니다.

나리타 공항의 경우에는 웰컴주류로 아사히캔맥주 1캔을 공짜로 주더군요

저는 이때는 마시고 싶지 않아서 안먹는다고 했습니다.

대략 이런 느낌의 좌석입니다.

콘센트와 USB충전기가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로 거리두기 실시중이라 한자리씩 띄워놓았더군요

라운지 이용객은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

드링크바도 마련되어있어서 커피나 음료를 자유롭게 마실 수 있습니다.

라운지에서 조금 쉬다가 식사시간이 다가와서

요시노야에 가서 스끼야끼 정식을 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요시노야에 있는 메뉴중에 가장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비행기 시간이 다가와서 3터미널로 이동 후 삿포로로 떠났습니다.

이상으로 간단한 나리타 공항 탐방기를 작성 해 보았습니다.

 

다른 공항의 라운지 후기도 앞으로 남겨 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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