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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생활/일본 여행

[카나가와/가마쿠라]2021년 가마쿠라 당일치기 여행(오다큐 가마쿠라,에노시마 프리패스)

[카나가와/가마쿠라]2021년 가마쿠라 당일치기 여행(오다큐 가마쿠라,에노시마 프리패스)

안녕하세요 미나라이 입니다.

 

7월달에 당일치기로 다녀온 가마쿠라 포스팅을 이제서야 하네요

 

7월 휴가시즌에 조용히 갔다온 기록을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에노시마도 갈까 했는데 시간이 많이 부족해서 이번에는 패스하게 되었네요

저는 오다큐 에노시마 가마쿠라 프리패스를 구입했습니다.

 

오다큐선은 신주쿠에서 하코네, 에노시마, 오다와라 부근을 연결해주는 전철입니다.

저희집이 운좋게 오다큐선 라인에 있어서 신주쿠보다는 살짝 저렴하게 이용 할 수 있었습니다.

 

오다큐 프리패스 관련 링크

 

江の島・鎌倉フリーパス | 小田急のお得なきっ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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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odakyu-freepass.jp

구입은 오다큐선 각 역의 자동판매기를 이용하면 됩니다.

 

오다큐선을 타서 후지사와역까지 도착했습니다.

후지사와역에서 에노덴 전철로 갈아타야 합니다.

에노덴 전철로 가마쿠라 역까지 이동해야합니다.

노선은 짧지만 차량배차간격이랑 양쪽 전철이 철길을 공유하는 구간도 있어서

약간 정체가 되기때문에 34분정도 소요 되는 것 같았습니다.

에노덴 노선도!

가마쿠라 역에 도착해서 에노덴을 정면으로 찍어봤습니다.

에노덴 가마쿠라역 앞에 보이는 시계탑

가마쿠라 에노시마역 정면 모습

여기는 JR가마쿠라역 입니다.

상점가로 이동하려면 에노덴 가마쿠라역에서 나와서 굴다리를 건너서 반대쪽편으로 돌아나와야 합니다.

처음에 못찾아서 살짝 헤맸네요

가마쿠라 상점가 정문같은 곳

7월 말이었는데 사람이 많았네요

각종 먹거리와 디저트를 팔고있는 가게가 많았습니다.

후지사와도그렇고 가마쿠라도 그렇고 디저트 가게가 엄청 많았던 것 같아요

 

간단하게 상점을 한번 둘러보고 다시 에노덴을 타고 반대방향으로 이동했습니다.

두번째로 간곳은 가마쿠라 랜드마크라고 불리는 대불상이 있는곳을 방문했습니다.

대중교통으로 이동할때 가장 도보거리가 짧은 하세역에서 내려서 이동했습니다.

입구가 하나밖에 없어서 입구 잘못 찾을 일은 없더군요

대불상은 이미지의 왼쪽방향으로 직진하면 나옵니다.

대불상하나 보려고 입장권을 구매...

그냥 멀찌감치서 보고 빠지려고했는데 정말 돈안내고는 보기 힘들게 해놓은 ㅜㅜ

진짜 돈내고 들어가서 10분도 안있다가 바로 나와버렸네요

개방시간이라는데 바뀔수도있겠죠

참고만 해주세용

 

바로 앞에서 찍은 대불상 모습

정면에서 찍고싶었는데 다른 관광객들이 엄청나게 점거하고있어서

사진을 점령당해버렸네요...

이건 대불상용 짚신인가 ㄷㄷ

간단하게 대불상을 보고 다음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에노덴 맨 앞칸에서 찍은 이미지

정면에 에노시마가 보이네요

다음 방문지는 가마쿠라 명문 가마쿠라고교앞입니다.

여기에는 우리에게 친숙한 장면이 있습니다.

바로 슬램덩크 명장면이 나오는 그 철길건널목인데요

가마쿠라고교앞 역 입구

입구가 하나밖에 없습니다.

가마쿠라 고교앞 역을 나와서 직진하는 3거리가 바로 그 유명한 철길건널목입니다.

일본어로는 철긴건널목을 후미키리(踏切)라고 부릅니다.

실제로 가서 찍어봤는데

앞에 차들이 진짜 끊임없이 다닙니다...

평일에 갔는데도 불구하고 사진을 찍으러 온 관광객들이 많이 있더군요

적당한 장소에 자리를 잡고 에노덴이 오는 장면을 동영상으로 찍으려고 했는데

바로앞에 세븐일레븐 차량이 와서 바로 가려버리는 -_-

그래서 잽싸게 이동해서 다시 찍었네요

 

에노덴이 지나가는 모습을 찍고 집에 돌아왔네요

 

짧은 일정이었지만 나름 저렴하게 다녀온 만족스러운 여행이 되었던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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